유성구, 8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
교통 안전사고 제로화 실현을 위해 관련 기관과 단체가 하나로 뭉쳤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교통 안전사고 제로화 실현을 위해 유관기관인 유성경찰서, 대전 서부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 교통안전공단 중부지역본부, 유성모범운전자회, 유성녹색어머니회, 유성녹색교통봉사대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통․개방․공유․협력이라는 정부3.0의 가치를 교통안전 문화에 적용하는 것으로, 상호간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인프라 공동 활용 ▲교통문화의식 개선 상호 협조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 추진 ▲교통안전시설 및 교통환경 개선 상호지원 등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별로 지닌 교통분야 전문성을 활용하여 교통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고,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보행환경이 더욱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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