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센터에서.... 인형극, 안전우산만들기 등 2,500여명 참여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4∼15일 이틀간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및 야외 부스(1층)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생활 습관 조기 형성과 안전실천 생활화를 위한 ‘2014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행정부와 논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주관, IBK기업은행, 현대자동차, 손해보험협회, 교육시설재난공제회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유치원생, 어린이집 원생, 교사 등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안전 인형극 공연, 안전통장만들기, 소방안전체험 등 17개의 안전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ㅈ어린이집 윤모 교사는 “어린이들이 방송이나 영상으로만 보고 듣던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아주 유익하고 중요한 교육 기회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체험교실이 어린이들이 안전사고 위험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안전습관 형성으로 사고를 줄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안전습관을 기르기 위해서는 부모 및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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