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등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016년 봄 신학기를 대비하여 집단으로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등 집중관리업소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과 합동으로 4개조 8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하여 집중관리업소에 대해 조리시설 및 기구류의 청결관리, 식재료 및 음용수의 위생적 보관, 보존식의 보존기관 준수 등에 대하여 점검하게 된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중관리업소에 대한 식중독 예방 교육 및 식중독 예방 홍보도구(락스 소독제 및 위생마스크)를 배부한다.
남효숙 위생담당관은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조금만 부주의해도 식중독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반드시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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