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명길 예비후보,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 축하와 2016시즌 한화이글스의 우승을 기원했다.
최 예비후보는 3월 8일 대전의 자랑 한화이글스와 넥센히어로즈의 홈 시범경기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34만 유성구민과 함께 야구팬의 한 사람으로서 한화이글스의 선전을 응원했다.
지난 시즌 김성근 감독과 선수들의 투혼으로 놀라운 성장을 이뤘던 한화 이글스가 이번 2016 KBO리그를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새로 합류한 정우람, 심수창 선수의 눈부신 활약도 기대된다.
최후보는 한밭중학교를 다닐 때 “눈 떠서 잠들기 전까지” 오로지 야구생각 뿐이었습니다. 수업시간 빼고는 야구만 할 정도였으니까. 대전고 2학년 때는 후일 연세대 야구단 사령탑을 지낸 이재환 전 감독 앞에서 공을 던질 기회가 있었는데, “너 정도면 야구로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는 말씀을 듣기도 했다. 그러나 어머님의 호통 한마디에 꿈을 포기해야 했다고 하였다.
야구를 좋아하던 후보는 MBC 스포츠부 취재기자(1987~1988)로서 프로야구 현장을 취재하고 회사 내부선을 통해 들어오는 중계화면을 기록하던 일도 행복했던 추억으로 남았다고 하였다.
아울러 대전시와 협조하여 유성구 용계·학하·대정동 일원에 국제 규모의 스포츠테마파크 및 레저 종합 스포츠시설을 조성하여 야구를 비롯한 종목별 생활체육인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마음껏 스포츠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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