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갑 민병주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가 ‘문화관광’분야 세부공약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면서 구체적인 공약 실행방안 마련에 나섰다.
민 후보는 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제2차 공약나눔「문화관광분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선대위 문화관광분야 멘토단과 유성주민 20여명이 참여해
▲ 복합온천테마파크 유치, ▲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 ▲ 유성시장을 세계 3대 벼룩시장으로 활성화, ▲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통망 구축 등에 관해 현장의 목소리를 개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멘토들과 유성주민들은 유성의 발전의 핵심으로 계룡스파텔 이전 문제 해결을 제안했으며, 국제규모 행사 가능한 특급호텔 유치와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및 주차장 문제해결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참석한 한 주민은, 민후보의 공약 설명을 듣고 난 후, “공약사항들이 반드시 실현되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된다면 유성에 사는 것이 매우 자랑스러울거 같다면서, 민 후보께서 반드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공약사항들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민 후보는 “주민들이 원하는 것, 지금까지 시도는 되었으나 추진되지 못한 부분에 과학적인 전문성을 결합해서 차별화된 관광특구를 만들고 싶다”고 하면서 “창조경제실현에 있어 문화융성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만큼, 유성의 특성이 담긴 문화컨텐츠를 찾아 공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3차 공약나눔 「창조경제분야」간담회는 오는 12일 오후 3시에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