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기의 2차 공약 발표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의 공약발표는 아래와 같다.
“천안 세일즈 국회의원으로, 창조경제도시 천안을 건설하겠습니다.”
지방의 소도시에 불과했던 천안은 짧은 기간 동안 외적 성장을 일궈내며 65만 대도시로, 중부권 핵심도시로 발돋움했습니다.
하지만 지역성장 동력은 점차 잃어가고, 신도시와 구도심 간의 양극화가 심화되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라는 인상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부가가치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일으키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산업구조로 탈바꿈시키는 새로운 경제 전략을 짜야할 때입니다.
저는 천안의 신성장 동력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습니다.
‘천안 세일즈 국회의원’이 되어 창조경제선도도시 천안을 건설하고, 100년 일자리를 창출해내겠습니다.
과학벨트 기능지구(SB플라자), 직산국가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한 성환BIT산업단지, 입장산업단지 조성 등을 추진해 북부IC 중심의 경제성장 동력 클러스터를 조성하겠습니다.
천안과 아산에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약 760개(충남도 약 70%)에 이른다고 합니다. 충남테크노파크 내 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 설립을 기반으로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등 자동차 부품산업 복합거점도시로 육성하겠습니다.
이곳에 대기업과 자동차부품 분야, 정보통신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등의 유망기업체들을 직접 유치해 고용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지표를 열어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충남북부상공회의소 기업들의 숙원인 중소기업청 충남사무소 승격, 수출입은행 및 무역공사 천안지점 신설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또 중앙정부와 관련된 천안의 현안 사업들을 천안시와 연계해 중앙정부를 직접 방문해 절충하고, 사업에 필요한 국비 확보를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성환 배, 성거·입장 포도, 흥타령 쌀 등 천안의 농·특산물에 대한 생산 및 수출지원은 물론 판로개척에 나서 농가소득 증대에도 일조하겠습니다.
지난 6대 후반기 의장 때처럼 의원 명함 뒷면에 천안 농·특산물 홍보 문구를 삽입해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는 농산물 세일즈맨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충남북과 경북의 숙원사업인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건설이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해당지역의 국회의원들과 힘을 합해 추진하겠습니다.
2016년 3월 9일 새누리당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최민기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