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서장 이자하)는 14일(금) 15시경 세종시 소정면 소정게이트볼장에서 농기계 통행이 급증하는 수확기를 맞아 농기계 사고 예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 경찰은 밭작물과 벼 수매 시기로 농기계의 통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일반차량과 달리 백밀러나 후미등이 없어 추돌 사고위험이 있는 경운기 등 농기계의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해 고휘도 야광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농기계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자하 서장은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야간에 도로변 운행을 지양하고 큰 도로 진출입시 좌우측을 충분히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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