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명 참여, 수익금은 소외계층 위해 사용 예정
진천군 덕산면(면장 김달환)은 9일 제4회 구말장터 활성화를 위한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덕산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장 김병철, 오숙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인 구말장터의 옛 명성을 되찾고 시끌시끌한 장터의 활력과 훈훈한 인심을 나누는 자리였다.
기관단체를 비롯한 지역주민 300여명이 모여 따뜻한 점심을 나누었으며, 특히 덕산면 색소폰 동호회(회장 천용기)에서 색소폰 연주를 선사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이 날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관내 독거노인 및 수급자 가정에 생거진천쌀을 전달과 장학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덕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는 매년 개최하는 경로잔치, 생거진천 문화축제에 참여해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는 등 지역의 숨은 일꾼으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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