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두 번째 주 토요일,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의 날」지정 운영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청소년들이 정기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월 두 번째 주 토요일을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의 날」로 지정하고 시기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여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4월 모세의 기적, 5월 켐페인, 6월 나라사랑 체험활동, 9월 소방안전 체험교육, 10월 자원봉사 박람회, 11월 사랑나눔 체험활동, 방학기간 명강사 초청 특강
오는 12일 토요일에는 대전 시내를 관통하는 5대 하천(대동천, 대전천, 유등천, 갑천, 유성천)변에서 1천여 명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한다.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봉사활동 후에 자원봉사시간 2시간이 부여된다.
또한, 성장기에 있는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중에는 명사초청 특강, 학기 중에는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기본소양 함양은 물론 긍정적마인드 형성과 전인적 성품을 갖춘 대들보로 성장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청소년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학습 및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지식 습득의 기회도 될 수 있다”라며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알고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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