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0일 오전 아산시청 광장에서 실시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오는 30일 제71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나무심기운동 확산을 위해 ‘시민 나무나누어 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0일 오전 시내권인 동지역과 본청은 아산시청 앞 광장 분수대에서, 읍면은 자체적으로 장소를 선정하여 실시하며 시민들이 좋아하는 감나무, 자두나무, 살구나무, 대추나무 등 유실수 2만본을 확보하여 1인당 3그루씩 선착순으로 나누어 준다.
한명수 산림녹지과장은 “이번에 실시되는 시민 나무나누어 주기 행사를 계기로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으면서 숲과 나무에 대한 중요성이 새롭게 인식 되도록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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