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구 지역내 지역아동센터 평가대비 실무자 교육 박차
천안시서북구공립지역아동센터는 천안시 서북구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2016년 지역아동센터 진입 및 심화평가 대비교육’이란 주제로 9일(수)부터 3월 30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총4회에 걸쳐 실무자 교육을 진행한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고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는 아동복지시설로, 3년마다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는 투명하고 올바른 운영을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제대로 된 평가를 받기 위해 많은 준비와 시간을 투자하여야 하는 실정에서 센터 스스로 감당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이에 따라 천안시 서북구공립지역아동센터는 민간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2016년 평가지표에 대한 이해와 상호 운영모델을 제시함으로써 보다 원활한 평가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역 연계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평가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민간센터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대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4회기로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에는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김태진 관장과 다운지역아동센터 김동경 센터장이 강의를 맡는다.
천안시서북구공립지역아동센터(587-0560)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개별 센터들이 평가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고 보다 질 높은 아동복지서비스가 제공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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