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벌포영화관, 안내표지판 및 LED등 설치 등 시설물 보강으로 주민편의 제공
지난 1월 9일 정식 개관 후 1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은 서천군 기벌포영화관이 지역주민의 기대에 더욱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벌포영화관을 찾는 인원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로 인한 주차장 부족이 우려됨에 따라 현재 한국철도시설공단 부지인 구)장항역테니스장을 유상 임대 후 주차공원으로 조성해 관람객에게 주차공간과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기벌포영화관이 위치한 舊장항역사 주변은 장항에 거주하지 않는 주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으로 영화관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며 영화관이 종료되는 저녁 11시 이후에도 영화관 주변이 어둡지 않도록 주변 가로등을 LED등으로 교체하고 LED투광기를 설치해 건물주변을 환하게 밝혀 안전한 귀갓길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명근 공공시설사업소장은 “기벌포 영화관을 찾는 주민분들이 영화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변시설물을 보완해 많은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