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로 등 6개 주요 노선에 꽃식재로 따뜻한 봄소식 전해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색채감과 계절감이 있는 아름다운 봄꽃 식재 등 꽃도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패랭이, 비올라, 금잔화, 팬지 등 10,000여 본의 꽃을 동구청로 등 6개 주요 노선에 식재하고, 계절별로 식재사업도 실시하여 도시 미관 개선 및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식재하는 꽃은 구 직영 양묘장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직접 파종하여 정성껏 기른 꽃으로 각 동 주민센터 등에도 46,000여 본을 분양하여 식재하는 등 색채감과 계절감이 있는 아름다운 꽃도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동교에 교량 난간걸이형 및 가로등 걸이형 화분을 신규 설치하여 벚꽃나무 식재와 더불어 아름다운 대동천으로 가꿔나갈 게획이다.
장인권 공원녹지과장은“봄을 맞아 화사한 꽃식재로 도로변 경관 개선 및 계절감 있는 꽃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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