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서동 5개 직능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인근주민은 2016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변화하는 영서동 만들기를 멈추지 않는 자세로서 직능단체 회원과 주민들의 마음을 한데 합쳐 깨끗한 영서동 만들기에 앞장서 나섰다.
또한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청정 지역에 민원 신청된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을 결사반대하며 전 시민이 동참하여 주실 것을 요청하며 참여하신 시민의 반대 의지를 담은 서명부를 작성, 서명운동의 시발점을 마련하였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12일 아침 06:30~ 7:30분까지 5개 직능단체와 주민 100여명은 자발적인 뜻으로 신당교에서 서부교까지 겨우내 쌓였던 쓰레기 1.5톤가량 수거하는 등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여 제천의 관문에 위치한 하소천변을 말끔하게 만들었으며 시내버스 정류장의 불법 광고물제거 등 환경정화 실시로 시민들이 상쾌하게 이용하도록 하여 대중교통활성화에도 이바지하였다
앞으로도 자연치유도시에 걸맞은 쾌적한 가로환경조성을 위해 수시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천남동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 반대 운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전시민의 참여 계기를 만들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초석이 되기를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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