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대전시교육청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추진 계획 발표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교예술교육의 내실화와 학생들의 예술활동 기회 확대를 위하여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체제를 구축 하는 내용으로『2016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2016 학교예술교육의 운영 방안은 첫째, 교원의 전문성과 전문 인력의 지원을 통한 학교예술교육 운영의 내실화, 둘째, 1학생 1예술활동 등 학생 예술활동 기회의 확대, 셋째,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학교예술교육, 넷째, 악기 지원 및 우수사례 확산과 공유를 위한 학교예술교육지원체계 구축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교육청은 예술교육 예산을 2015년 17억여원에서 2016년 21억 5700만원으로 총 4억 5700만원(27%) 확대했다. 작년에 이어서 오케스트라, 뮤지컬, 연극, 예술중점학교 운영, 예술강사지원 사업을 하며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존의 초등학교 10교에서 중학교까지 20교를 지원한다. 또한 예술동아리는 초․중학교 235교에서 고등학교를 포함한 303교로 확대 운영한다.
대전시교육청 이재현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자유학기제와 함께 예술교육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의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요구에 응하는 지속적인 지원으로 아름답게 만개하는 예술교육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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