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이사장 윤마태)는 3월 14일(월) 오전 10시 30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학수소사길에서 영흥산업환경과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영흥산업환경 대표 외 임직원 일동, 윤마태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 이사장, 사무국장이 함께 자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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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서 영흥산업환경은 충남세종지회의 집 고치기 사업에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 처리에 대해 후원하기로 하였다. 이준길 대표는 충남세종지회의 사업에 대해 “우리가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언제든지 알려달라”며, 현물후원 뿐 아니라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영흥산업환경은 1997년부터 각종 폐기물들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사회환원 실천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는 도시집중화와 고령화로 심화된 충청남도 농촌지역의 저소득가정을 비롯한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악화와 주거공동체성 붕괴의 문제 해결을 위해 자원봉사를 통한 복지서비스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접목시킨 민간 주도의 2016년 ‘희망의 집고치기’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는 前(사)한국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로 집 고치기의 대상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3월 1일자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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