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군정맥(회장 유진각)과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5일 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단기 4349년을 맞아 봉안회원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조단군 어천대제’를 봉행했다.
단군왕검의 개국이념인 홍익인간과 이화세계 정신을 되새기고 단군성조가 승천한 날을 기리고자 매년 3월 15일에 어천대제를 봉행하고 있으며, 10월 3일에는 단군성조께서 개국한 날을 기념하는 개천대제를 올리고 있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국조단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찰의 계기가 되어 민족의 뿌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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