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면새마을 44리 순회 재활용 자원수집
충북 괴산군 청천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태이)에서는 지난 3월 3일 남·녀지도자 연석회의 에서 쾌적한 환경 조성과 행복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결의하고 3월 말까지 청천면 목동마을을 시작으로 운교마을까지 총 44개리 봄맞이 대 청결 운동과 병행하여 재활용 자원을 모으고 있다.
특히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지역으로써 명실상부한 유기농업 괴산군의 자긍심 고양을 위하여 도로 및 하천 그리고 농지 주변에 버려지는 농약병, 비닐포대, 폐농자재가 하나 없는 3無 청정 괴산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유기농업군 괴산으로의 지속적 관리를 위한 주민의식을 고취하고 재활용 자원을 분류하여 매각되는 수익금으로는 각 마을 경로당이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밀가루,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 할 예정이다.
한편, 괴산군새마을회(회장 노명식)는 11개 읍·면 괴산군전역에서 매년 저탄소 녹색생활의 일환으로 재사용, 재활용, 발생줄이기의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자원 재활용의 녹색생활실천 선진 국민의식 고취에 앞장서며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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