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월 17일(목),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초등학교 교장 및 교육전문직 170여명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초등교육 현안 및 주요 사업 정책방향 안내를 위해 「2016학년도 초등교육 주요 정책 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전의 초등교육은 기본을 중시하는 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학생·학부모·교사 모두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교육을 통해, 보다 더 큰 세상을 꿈 꿀 수 있는 글로벌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번 설명회는 2016학년도 초등교육 정책 방향 설명, 교원평가제도 개선 내용, 초등교육 주요 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달라진 교원평가제도 개선에 관해 최치수 전 교육부 교원정책관의 특강이 있었다.
특히, 대전초등교육의 핵심 브랜드인 자기성장평가, 자기성장수업에 관한 정책방향과 사업 설명을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 자기 효능감을 높을 수 있는 초등 평가방법 혁신에 관한 관리자의 변화를 이끌어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했다.
대전초등교육은 새로운 성장을 꿈꾸며 초등학교의 기초·기본을 바로 세우기 위해 건강·지성·감성·시민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바탕교육을 전개하고, 전국 최초로 놀이통합교육과정「얘들아 놀자!」를 운영하여 초등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유·초연계 꿈자람과정」으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학교 생활 적응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책과 대화하는 독서교육 프로젝트로 꿈을 발견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체험중심 독서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국진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초등교육 주요 정책 설명회가 대전초등교육에 관한 학교 교장 선생님들의 마인드 제고 및 역량 강화의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더 큰 세상을 품을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초등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