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유준수)이 국가보훈처가 주최하는 2016 나라사랑체험프로그램 공모에 ‘우리들의 나라사랑 더하기’가 선정 되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리들의 나라사랑 더하기’는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민족적 자긍심 고취를 통해 21세기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역사체험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수련관의 남진아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역사동아리의 호국탐방,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우리역사 알리기 캠페인 및 청소년 플래시몹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청소년 스스로 우리역사를 알아가고 그 과정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를 만들고자 하였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수련관은 이번 역사체험프로그램을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 6개교, 15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호국탐방단은 청소년동아리로 모집 운영할 계획이다. 모든 활동의 참가비는 무료다.
수련관은 올해 여성가족부, 충청남도 등 다양한 주최 기관의 공모사업에 6개 프로그램이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활동을 위한 사업비 확보는 물론 프로그램의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권리증진을 통한 행복실현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활동 및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사업 운영 등으로 청소년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수련관 운영 프로그램의 자세한 안내 및 참가 신청은 수련관 홈페이지(www.youth.ac)를 참고 하거나 전화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