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과 경찰서는 세종시를 찾는 국민들에게 불편이 아닌 행복 선사하길

세종시 국회의원 국민의당 구성모 예비후보는 20일 보도 자료를 통해 세종국립도서관 주말 신호체제 개편 및 세종컨벤션센터의 출입구 이전을 촉구했다.
구성모 예비후보는 “주말이면 세종호수공원과 세종국립도서관, 그리고 세종컨벤션센터를 찾는 사람들은 약 2,000~3,000여명이다. 그러나 불법주차와 비효율적 신호체계, 도서관과 컨벤션센터의 동일한 출입구 방향으로 인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수 년 동안 불편을 겪고 있지만 담당 기관들이 이를 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 예비후보는 “몇 년 전부터 주말에 거듭 언급되는 호수공원 네거리 문제와 관련하여 세종시청과 경찰서에 전화를 하지만 서로 미루기만 할 뿐 제대로 된 답변을 듣지 못했다.
우선 담당기관들이 불법주차단속을 강력하게 하고, 주말에는 호수공원 네거리 신호체계를 점멸화하여 자동차와 주민들이 유기적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현재 세종컨벤션센터의 출입구를 세종국립도서관과 다른 방향으로 하여 계속되는 교통 혼잡 문제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구성모 예비후보는 “불법주차와 교통 혼잡 문제를 담당 기관들이 협력하여 고민해야 한다. 호수공원과 국립도서관은 명품도시 세종의 명품관광 콘텐츠다. 그러나 행정서비스는 아직 명품도시에 걸맞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명품도시에 걸 맞는 행정서비스가 세종시민과 국민들에게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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