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추진되는 2016년 공모사업 등 소개
당진문화재단이 오는 24일 오후 7시 당진문화예술학교 블랙박스 공연장에서 2016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올해 재단에서 실시할 각종 문화예술사업과 공모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6년 재단의 비전과 주요사업 소개 외에도 예술인의 저작권 관련 문제를 상담해 주는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상담소도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문화재단의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은 ▲예술창작활동지원 분야 8개 사업 ▲문화예술역량강화 분야 9개 사업 ▲홍보 및 대외협력 분야 6개 사업 ▲문화예술정책연구 분야 4개 사업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사업 개수와 예산이 증가해 더 많은 지역커뮤니티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 “사전 공지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내 예술가와 단체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며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소통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의 참석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내달부터 각 사업별 공모 및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며,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가나 단체는 이번 설명회에서 배포되는 사업계획 및 일정을 참고해 본인이 희망하는 공모 분야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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