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서장 이자하)는 11월 18일(화) 삼성전기(세종사업장)와 사회적 약자 보호 및 근린치안 강화를 위한 NFC칩(100개) 및 적외선 경보기(60개) 전달식을 가졌다.
NFC칩은 범죄로부터 취약한 독신 및 장애여성의 집 내부에 칩이 내장된 스티커를 부착한 후 위급상황 발생시 신고자의 스마트폰을 NFC칩에 태그하면 위치정보를 112 또는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SOS문자가 전송되는 서비스이다.
또한, 적외선 경보기는 방범시설이 열약한 주택, 창고등에 경보기를 설치하여 침입자가 발생시 적외선이 감지되어 비상벨이 작동되는 보안장비이다.
경찰서장은 자차체 예산부족으로 CCTV 설치가 곤란한 취약장소 및 계층까지 NFC칩과 적외선 경보기를 대체 보급하여 치안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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