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학생종합수련원(원장 연제화)은 21일 중·고등학교 간부학생 리더십 과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수련원은 실천·체험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키우고,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의 공감과 소통을 위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연인원 60,000여 명의 교육가족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 현장체험학습 공간 제공은 물론 중점사업인 중·고등학교 학생회 간부 4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간부학생 리더십 캠프’를 진행한다.
또한,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교육실천을 위해 ‘찾아가는 사랑 나눔 교실’을 비롯해 학생야영수련활동 7,200명, 학교현장체험학습 및 청소년단체 2,500명, 찾아가는 여가문화교실 7,500명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학생종합수련원 연제화 원장은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미래사회를 주도할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여 공교육의 신뢰도 제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련원은 따뜻한 품성함양을 위한 체험활동,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어울림마당,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현, 행복하고 다양한 복지시설 운영,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으로 두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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