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전시당 5개 공약 약속...공약 실천, 대전발전 앞당기기로
새누리당 대전시당 5개 공약 약속...공약 실천, 대전발전 앞당기기로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3.22 2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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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역 KTX 증편, 직선화 및 도시철도 2호선 1,2단계 동시 착공키로
▲ 대전시당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정용기)은 서대전역 KTX 증편 및 호남선 직선화와 도시철도 2호선 도안신도시 조기 착공(1, 2단계 동시착공) 등 5개 지역현안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으로 내걸고 시민들의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번에 새누리당 중앙당과 협의해 확정된 대전광역시당 차원의 공통공약은 이외에도 △회덕IC 신설 및 대덕연구단지 동측 진입로 개설·연결 △충남도청 이전부지 활용을 위한 조속한 국비매입 추진 △동구 이사동 전통유교 민속마을 및 판암동 한옥마을 조성 등 대전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주민숙원 사업들로 마련됐다.

 

대전시당은 호남고속철도 전용선 개통 이후 서대전역 KTX 운행횟수가 62회에서 18회로 줄고, 이로 인해 서대전역 이용자도 감소해 주변상권의 매출이 급감하는 등 공동화현상이 초래됨에 따라 증편을 통해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호남선(서대전~논산 구간) 직선화로 호남고속철도 개통 이후 단절된 대전과 호남권의 접근성을 개선하기로 했다.

 

대전시당은 도시철도 2호선이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진행되고 있고, 그나마 사업 장기화로 인해 주민 불편과 지역발전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도시철도 2호선 도안신도시 구간을 조기 착공(1,2단계 동시 착공)할 것을 시민에게 약속했다.

 

‘충청 실리와 대전발전’을 캐치플레이즈로 내건 대전시당은 신탄진IC가 만성적 지·정체를 빚고 있고, 대전산단과 대덕특구의 물류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회덕IC를 신설하여 국도 17호선 및 대덕연구단지와 연결하기로 했다.

 

또 시당은 옛 충남도청은 대전역과 함께 대전 원도심의 상징적인 곳으로 과거 명성 회복과 원도심 부흥을 위해 종합적인 개발이 필요하다고 보고, 충남도청 이전부지 활용을 위해 조속한 국비매입을 추진해 시민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하도록 혼신의 힘을 기우리기로 했다.

 

시당은 이와 함께 500여년 전부터 200만㎡에 걸쳐 은진 송씨 분묘 1천여기가 입지하고 7천여 그루의 자연보호림이 지정돼 있는 동구 이사동에 전통유교 민속마을을 조성하고, 판암동 쌍청당 문화유산 집적지에 한옥마을 건립하는 등 문화유산 체험 및 복합관광마을 조성을 통해 마을경제 활성화를 꾀할 것을 시민에게 약속했다.

 

이번에 시민에게 발표한 공약은 대전시당이 공약개발위원회 등을 통해 주민숙원사업해결과 대전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을 발굴해 종합한 뒤, 중앙당과 우선순위와 재정조달방안 등을 협의해 엄선한 것들로 구성됐다.

 

정용기 대전시당 위원장은 “이번 시당차원의 공약은 ‘충청실리와 대전발전’이라는 캐치플레이즈에 맞게 시민들의 개발욕구에 부응하고 지역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며 “7명의 새누리당 후보들이 이런 공약 실천을 비롯해 대전발전을 앞당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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