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세종시의회의원 7명은 세종에서 꼭 필요한 사람은 오직 이해찬 뿐이다!
줏대 없는 ‘배탈 난 자객’을 거부한다.고 하면서 성명서을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해찬 국회의원을 해칠 자객으로 문흥수 후보를 공천했다. 김종인 비대위 대표의 정무적 판단이라 했다.
하지만 문 후보는 홍성예산지역에서 무소속으로 출마 준비하다가, 더민주 입당 기자회견 도중 ‘배탈이 났다’며 슬그머니 도망치는 코미디극을 연출해 전국적인 망신을 당한 인물이다. 이런 인물을 더민주 세종지역 후보로 공천한 것은 23만 세종시민을 우롱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더민주 역사 그 자체인 이해찬 의원을 낙선시켜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을 도우려는 자해 행위이다.
따라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일동은 문흥수 후보의 세종 출마를 단호하게 거부한다.
아울러 당선이 유력한 이해찬 의원을 ‘정무적 판단’이라는 해괴망측한 말로 공천 탄핵한 것도 모자라 줏대도 없고, 지역 실정도 모르는 함량 미달의 후보를 공천한 김종인 비대위 대표를 비롯한 비대위위원들에게 세종시민과 6천7백여 당원의 이름으로 잘못된 정무적 판단임을 성토한다.
세종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해찬 의원이 기획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서, 세종특별자치시 완성은 이해찬 의원이 적임자다. 23만 세종시민은 이해찬을 꼭 필요로 하고 있다.
우리는 불의한 정무적판단을 거부하고, 이해찬 의원을 적극 지지한다!
더민주 중앙당은 문흥수 후보 공천을 취소하라!
문흥수 후보는 자진사퇴하라!
이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세종시의회 더민주 소속 시의원들은 특단의 조치를 강구할 수 밖에 없음을 밝힌다.
2016년 3월 23일
세종특별자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일동
윤형권 부의장
박영송 교육위원장
고준일 산업건설위원장
서금택 운영위원장
김원식 산업건설위부위원장
안찬영 공공특위위원장
이태환 교육위부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