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은 지난 3월 22일 금강지구에서 물의 날 행사을 실시했다.
이 날은 UN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날이다.
생활 속에서 실천과 행동을 다짐하면서 함께 모인 세종시민과 단체들은 복합유용미생물로 만든 이엠흙공을 던지는 행사와 함께 수변정화활동을 펼쳤다.
세종시(시장, 이춘희)의 후원을 받는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최권규)와 한화첨단소재에서 만든 이엠흙공을 던지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금강의 물이 생명을 살리는 물이 되길 간절히 기원했다.
아직은 우리 주변에서 늘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물!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물은 더 이상 낭비해서도 안되고, 우리 몸 속으로 오기 전까지의 과정에서 물 관리를 제대로 하고 소중함을 교육하고 홍보해야 한다.

한편, 한국물사랑연합 세종지회와 기업 등에서는 금강지구 환경 정화활동 등 꾸준히 수변지역의 정화활동을 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2015년부터 이엠흙공 던지기로 하천 살리기 활동을 이어서 하고 있다.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손경희 사무처장은 지난 해부터 미호천 모니터링을 해오면서 2016년에는 미호천 하천 살리기 활동을 전개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향후 꾸준히 지속적으로 하천정화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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