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우수 중소기업제품 등 판로확대 및 수출 전진기지 역할 기대
용산역에 위치한 HDC신라면세점내 지역특산품관에 입점하여 지난 2. 26에 개관한 도내 우수 중소기업제품 판매장이 3. 25에 개최되는 오픈식에 맞춰 본격적인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신라면세점측에서 주최하는 이날 지역특산품관 등 HDC신라면세점 그랜드 오픈행사는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하여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성 해양수산부장관, 정몽규 HDC산업개발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충북특산품관은 지난해 6월 충북도와 HDC신라면세점(주)이 체결한「충북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에 따라 추진한 것으로
HDC신라면세점 7층 지자체관내 24㎡(7.5평)규모에 뷰티콜라겐등 7개사에서 생산하는 뷰티‧화장품 및 식품 등 중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86개 품목이 입점해 판매중이다
충북도 이차영 경제통상국장은 “HDC신라면세점내 충북 특산품관 입점을 계기로 도내 우수중소기업제품 및 특산품을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판매가 활성화 되어 중국시장 등 해외시장 진출의 전진기지 역할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단독 입점이 어려운 도내 우수 중소기업제품 및 특산품의 충북특산품관내 입점 확대로 중소기업제품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한편,
HDC신라면세점과 함께 면세점과 충북관광연계 사업추진 등을 통해 면세점 판매 활성화뿐만아니라 중국인 관광객 충북으로의 유인 방안 마련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