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창업지원으로 지역경제 활력 이끈다
대전시, 창업지원으로 지역경제 활력 이끈다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3.28 0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업 활성화로 대전경제의 유연성과 혁신성 제고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창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16개 사업에 348억 원을 투입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경쟁력을 갖춘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 기업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시가 추진하고 있는 창업 직접 지원 사업으로 8개 사업에 96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맞춤형 창업생태계 구축 사업에 20억 원을 편성해 예비창업자 60명과 창업초기기업 15개를 선정·지원한다.

 

또 창업기반 조성을 위해 16억 원을 지원해 창업부터 사업화, 시장 개척까지 체계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전통시장 내 청년창업 사업에 6억 4000만 원을 투입해 태평시장과 유천시장에 20개 점포 개장을 준비 중에 있으며 4월 중으로 첫 개장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이외에도 ▲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 ▲ 스마트 벤처 창업학교 운영 ▲ IP(지식재산) 스타기업 육성 ▲ 아이디어 발굴 및 창조제품 페스티벌 ▲ 출연연과 연계한 맞춤형 애로기술 멘토링 지원사업 등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으로 안정적인 창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금 ‧ 박람회 ‧ 교육 등 간접적인 창업 지원으로 8개 사업에 252억 원을 투입하여 경제성 있는 아이디어가 안정적인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창업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은행협력자금 200억 원으로 성장 가능성 있는 유망 벤처기업의 창업 사업화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특구 내 연구원들의 창업관련 워크숍 지원 사업에 1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소상공인 창업 박람회 및 소상공인 창업 교육 등에 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 창업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엔젤펀드 50억 원을 조성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경제인 창업교육 추진 ▲창업사랑방 활성화 지원 ▲창업 프로그램 통합지원 사업 등 젊은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도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대전광역시 이중환 과학경제국장은“참신한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젊은 청년들에게 창업이 기회로 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며“창업자의 열정과 노력에 더해 창업 초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국세청로 4 (나성동, 갤러리 세종프라자) 602호
  • 연락처 : 044-999-2425
  • 등록번호 : 세종 아 00067
  • 발행·편집인 : 임헌선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동구 홍도로 51번길 13 청와대 105호
  • 발행일 : 2018-03-21
  • 제호 : OTN매거진
  • 명칭 : OTN매거진
  • 홈페이지 주소 : http://www.kotn.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헌선
  • 등록일 : 2018-02-21
  • OTN매거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OTN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s7232@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