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명 선발 1,622명 지원, 평균경쟁률 10.8 : 1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5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150명 모집에 1,622명이 응시하여 평균 10.8 :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공립 일반모집의 경우 26교과 141명 모집에 1,595명이 지원해 11.3 : 1을, 장애인 구분모집은 8교과 9명 모집에 27명이 지원해 3.0 :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교과 중 경쟁률이 높은 교과는 역사(23.8 : 1), 사서(18.5 : 1), 국어(18.2 : 1)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하여 지원인원이 증가한 것은 선발과목 수의 증가와 수험생들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증에 미리 대비한 영향으로 파악된다.
제1차 필기시험은 2014.12.6.(토)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2014.11.28.(금)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고 할 예정이다.
제1차 시험은 교육학 및 전공시험으로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은 실기(예체능 및 과학교과),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기능력시험을 실시하여 최종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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