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살림돌보미’양성과정 개강식
28일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지역의 부족한 살림돌보미 인력을 양성하고 제공하는 ‘살림돌보미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부족한 살림돌보미 인력을 직접 양성해 공급하는 사업으로,
구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18일 대전YWCA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본격적인 양성에 들어갔다.
수강생들은 내달 1일까지 5일간 살림돌보미 실무, 기본소양 교육 등을 받게 되며, 수료 후 대전YWCA에 등록해 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에서 일하게 된다.
앞으로 구는 하반기에도 추가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력을 양성해 지역의 부족한 살림돌보미 공급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살림돌보미 양성과정을 통해 일하는 여성들에게 양질의 인력을 공급하고 경력단절 여성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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