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무연고 노후 간판 일제 정비
동구, 무연고 노후 간판 일제 정비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3.29 2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연재해 예방 및 쾌적한 도시미관 개선 앞장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강우·태풍 등 자연재해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코자 무연고 노후 간판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한 휴업·폐업 업소 증가로 광고주나 관리자 없이 방치되고 있는 광고물을 정비하여 선진 간판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구는 이러한 낙하 등의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무연고 노후 광고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다음 달 7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조사 기간 내에 철거를 필요로 하는 무연고 간판 등에 대해서는 구청 및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고·접수를 받는다.

 

기간 내에 접수된 간판 등에 대해서는 현지 확인을 거쳐 4월 중 철거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주민안전을 위협할 우려가 있는 광고물에 대한 수시 점검을 통해 사전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나광춘 건설과장은 “무연고 노후 간판에 대한 정비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구민안전을 보호하고 도시미관 기능 개선을 도모하는 등 주민편익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국세청로 4 (나성동, 갤러리 세종프라자) 602호
  • 연락처 : 044-999-2425
  • 등록번호 : 세종 아 00067
  • 발행·편집인 : 임헌선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동구 홍도로 51번길 13 청와대 105호
  • 발행일 : 2018-03-21
  • 제호 : OTN매거진
  • 명칭 : OTN매거진
  • 홈페이지 주소 : http://www.kotn.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헌선
  • 등록일 : 2018-02-21
  • OTN매거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OTN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s7232@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