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3월 28일부터 관내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 충치예방 및 영양 방문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구강 건강증진과 식생활 의식변화를 위해 충치의 원인과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실습, 치아에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 교육 및 손씻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15세 이하는 연령적으로 충치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며 영구치(어른치아)치열이 완성되는 만큼 충치가 생기기전에 치아를 관리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하여 ‘바른 식습관 교실’과 ‘건강한 떡잎교실’을 통해 어린이 다빈도 섭취 식품의 단맛 테스트와 교사와 조리원의 단맛·짠맛 테스트를 통하여 편식 교정, 영양성분 표시 읽기, 비만조끼 체험 등을 진행하고자 한다.
특히 유아기의 생활습관이 평생의 건강생활을 좌우하는 습관으로 남을 수 있으므로 올바른 칫솔질과 바른 식습관의 형성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오성 대덕구보건소장은 “올바른 치아관리와 식생활로 노년기까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덕구민의 치아건강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