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전시당, 공식 선거운동 첫날 서대전역서 합동유세
새누리당 대전시당, 공식 선거운동 첫날 서대전역서 합동유세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3.30 2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일 오후 2시, 충청민 우롱 더민주 규탄, 서대전역 KTX 증차 결의
▲ 대전시당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은 제20회 국회의원 선거 정식 선거일인 31일 오후 2시 서대전역 광장에서 정용기 후보 등 7명 후보 전원, 당원과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합동유세를 연다.

 

이날 첫 유세에는 이인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과, 비례대표후보인 이종명 전 육군대령 등이 초청연사로 참여해 대전지역 후보들을 지원한다.

 

육사 35기인 이종명 후보는 충남 서산출신으로 지난 2000년 경기도 파주 부근 비무장지대 (DMZ)에서 수색작전 중 위험에 처한 전우를 구하다가 지뢰폭발로 두 다리를 잃었다. 그는 살신성인 정신을 실천하며 고귀한 전우애를 보인 참된 군인의 상징으로 추앙받고 있어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 2번으로 공천을 받았다.

 

이번 서대전역에서의 첫 합동유세는 국회 세종시 이전공약을 내놓았다가 철회한 더불어민주당의 충청민 우롱행위를 규탄하고, 서대전역 KTX 증차 및 호남선 직선화 공약실천 결의를 다지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대전시당 5대 공약 및 7명 후보 전략공약 21개 등 모두 26개의 공약이행을 통해 대전발전을 앞당기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세력이 새누리당 후보라는 것을 시민에게 확약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서대전역이 지난해부터 KTX열차의 운행횟수 대폭 감소로 역세권이 위축되고 공동화 조짐 등 쇠퇴화의 길을 걷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하나로 역세권을 살리고, 호남선 KTX 운행감소 등을 압박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을 규탄하기 위해 서대전역을 첫 합동유세 장소로 선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국세청로 4 (나성동, 갤러리 세종프라자) 602호
  • 연락처 : 044-999-2425
  • 등록번호 : 세종 아 00067
  • 발행·편집인 : 임헌선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동구 홍도로 51번길 13 청와대 105호
  • 발행일 : 2018-03-21
  • 제호 : OTN매거진
  • 명칭 : OTN매거진
  • 홈페이지 주소 : http://www.kotn.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헌선
  • 등록일 : 2018-02-21
  • OTN매거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OTN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s7232@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