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문화다양성 무지개다리사업 ‘多가치 이음’ 추진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승훈)은 오는 4월부터 2016문화다양성 무지개다리사업인 ‘多가치 이음’을 본격 추진한다.
문화다양성 무지개다리 사업 ‘多가치 이음’은 문화예술 기반으로 지역 내 다양한 계층 간의 소통과 교류를 통한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 사업이다.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무지개다리사업’에 공모, 2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국비 6천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재단은 올해 지역 내 문화다양성 인식확산을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청주문화다양성 활성화 중장기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 대상의 문화다양성 공감대를 제고하기 위한 ‘多가치 토크 콘서트’, ‘문화다양성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들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훈 이사장은 “올해 상반기 추진되는 청주문화다양성 활성화 중장기 전략수립을 통해 향후 청주가 문화다양성의 도시로 다가가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2년부터 시작된 문화융성 국정기조의 주요사업으로 시행된 무지개다리 사업은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문화다양성 증진정책의 대표 사업이다.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다문화와 세대문화, 하위문화, 지역문화 등과 같은 다양한 문화주체들 간의 문화·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 문화다양성 인식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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