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종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이 10월 1일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 전시관을 둘러봤다.
이원종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과 7개 시 생활권발전협의회 대표 위원, 지역발전위원회 관계자 등과 함께 엑스포 현장을 방문, 약 1시간 동안 바이오산업엑스포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바이오미래관’ 등 주요 전시관을 관람했다.
엑스포 현장을 둘러본 이원종 위원장은 “12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바이오산업엑스포에 방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엑스포가 산업과 문화가 결합한 형태로 발전하여 많은 기업과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엑스포로 치러지고 있어 뿌듯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충북의 바이오산업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바이오 중심지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위원장은 충북도지사 재임당시인 지난 2002년 국내 최초의 바이오엑스포인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충북 오송과 오창에 바이오 관련 기업과 연구소, 기관이 들어설수 있는 유치여건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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