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TN뉴스=임헌선 기자>대전 동구의 선병렬 후보는 국민의당 대전시당에서 이장우의원의 사퇴 촉구 성명을 냈음에도 “불법 선거 자행하고 유권자의 알 권리 묵살하려면 후보 사퇴하라.”고 별도 성명을 냈다.
선 후보는 현역의원이고 당 대변인도 하고 있는 이장우후보가 “선거에서 유권자 판단의 가장 큰 비중을 점하는 TV토론에 아무런 이유 없이 불참이라니,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말하면서 “밤에 언론인 만나서 향응을 제공하고 소속의원 시켜서 기부행위를 일삼는 음지 선거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면서 국민의 진정한 알 권리 앞에는 두려움이 앞서는가?”라고 쏘아 부쳤다.
“저 성과 정부의 저 성과 국회의원이라는 성적표가 부끄러운가? ‘
“구청장 재임기간의 공문서 위조와 업무추진비 편법 집행에는 도저히 방어할 자신이 없는가?”
“선거기간 직전 불거진 기부행위 의혹에 넋이 나간 건가?”라고 물으면서 TV토론에 자신이 없어서 못 나온다는 정황을 부각했다.
성명의 말미에 “이번 이장우후보의 TV토론 불참은 두 번, 세 번 이해하려 해도 납득할 수 없는 유권자에 대한 폭력”임을 분명히 하고 “후보 사퇴하라.”며 몰아 부쳤다.
성 명 서
이장우후보 이러면 안 된다.
이런 식으로 불법 선거 자행하고 유권자의 알 권리 부정하려면 후보 사퇴하라.
이장우의원은 현역의원이다. 당 대변인도 하고 있다.
선거에서 유권자 판단의 가장 큰 비중을 점하는 TV토론에 아무런 이유 없이 불참이라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밤에 언론인 만나서 향응을 제공하고 소속의원 시켜서 기부행위를 일삼는 음지 선거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면서 국민의 진정한 알 권리 앞에는 두려움이 앞서는가?
저 성과 정부의 저 성과 국회의원이라는 성적표가 부끄러운가?
구청장 재임기간의 공문서 위조와 업무추진비 편법 집행에는 도저히 방어할 자신이 없는가?
선거기간 직전 불거진 기부행위 의혹에 넋이 나간 건가?
그렇게 대변인 하는 거 그렇게 자랑하더니, 당 대변인의 언론관이 이 정도면, 이런 자세로 그간 당 대변인 노릇을 했다면 먼저 대변인 사퇴하고 후보직도 사퇴하는 것이 옳다고 보는 데, 답해 주기 바란다.
이번 이장우후보의 TV토론 불참은 두 번, 세 번 이해하려 해도 납득할 수 없는 유권자에 대한 폭력이다. 후보 사퇴하라.
2016. 4. 1
대전동구 국민의당 후보 선병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