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백아동복지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수업 열어
신백아동복지관(관장 석진)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꿈꾸는요리아카데미’ 본 사업을 마무리하며 뜻 깊은 의미로 대상자 아동들과 함께 연말연시 담장너머 사랑나누기 행복나눔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29일 김장김치담그기 마지막수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1년동안 ‘꿈꾸는요리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하여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고사리 손으로 아동들이 직접 담근 김치 한포기를 조금씩 나누어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지역주민 모두가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아동들의 행복 한 줌, 나눔 한 줌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신백아동복지관 자원활동동아리 ‘책읽는 엄마 꿈장’과 ‘빅마마’도 행사에 적극 동참한다고 전했다.
신백아동복지관 석진 관장은 “아동들 스스로 배움의 과정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을 다시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며, 이를 통해 지역 내 나눔의 의미가 뿌리내리도록 앞장설 것”이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또한 본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꿈꾸는요리 아카데미에 관한 문의는 전화(043-652-0070)나 홈페이지(www.sbkid.kr)를 클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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