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축제위원회(위원장 이재출)는 괴산군의 대표 축제인 괴산고추축제가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4일간) 문화체육센터, 미니축구장, 동진천변일원, 홍범식고택주변, 괴산읍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괴산축제위원회는 이사회, 총회를 통해 올해 괴산고추축제 일정을 확정했으며, 5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괴산고추축제는 2016 충북유일의 문화관광축제의 명성에 맞게 방문객들에게 체류형 체험 등 오감만족할 수 있도록 축제 프로그램 기획 방향 설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고추의 주제에 맞게 고추를 부각 시킬 수 있는 축제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추축제와 연관성이 높은 프로그램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고추축제 이미지를 메이킹 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과 괴산읍내 일원을 축제장으로 활용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와 괴산을 대표하는 산막이옛길, 괴강관광지 등 주변관광지 인프라와 연계할 수 있는 고추축제가 되도록 콘텐츠 개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지난해 괴산고추축제는 방문객을 위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체류형 축제로 140여종의 프로그램과 친환경 고품질 농.특산물 브랜드가치증대로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여 13만여명의 방문객과 9,693백만원의 지역경제파급효과의 성과를 올렸다.
이재출 축제위원장은 “ 각종 프로그램과 지난해의 문제점을 대폭 개선하여 괴산고추축제를 전국 제일의 농특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