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이유식 준비부터 월령별·계절별 이유식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영유아 이유식 만들기’ 교실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3월 23일 개강한 ‘영유아 이유식 만들기 교실’은 10월까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아이의 성장단계 맞는 단계별 이유식을 안내하고 엄마들이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과 발육에 맞는 이유식을 보다 쉽게 만들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넷째 주 수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초기 이유식 준비부터 월령별·계절별 이유식과 빈혈 및 아토피 예방 이유식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이유식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 줄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아기들에게 건강한 이유식을 먹이는 것은 초보엄마·아빠들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다”며,“이번 과정을 통해 초보부모의 이유식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출산대책팀(☎041-746-806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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