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자문단 상시 운영으로 교원업무 경감에 기여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용현)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위촉으로 나이스 교무업무관련 전문지식과 운영 노하우를 겸비한 현직 교사로 구성된 나이스 현장자문단(21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전화, 온라인 상담, 원격지원, 비상연락체계 운영, 월별가이드 배포, 학교현장 맞춤형 나이스 교무업무지원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하며, 자문위원 간 정보공유 및 신규 자문위원 활성화 도모를 위해 자문단 학교급별 업무 협의회를 월 1회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3월에는 학생부 및 감사관련 교육전문직과 자문위원 간 업무 협의회를 실시하여 2016학년도 달라지는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 및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감사 시 많이 지적되는 사항들을 공유하여 현장지원의 실효성을 제고했으며, 학생부, 학적, 교육과정, 자유학기제, 방과후학교 관련 교육전문직과 학교급별 대표 자문위원 간 핫라인을 구축하여 복잡해지는 학교현장 문제에 대응하도록 하였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용현 원장은 “나이스 교무업무 현장자문단은 단순 질의응답뿐만 아니라 수요자가 원하는 시기에 학교현장 여건에 맞게 찾아가는 컨설팅 등 상황별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교원업무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