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 용곡, 다가동 지역별 공약 알려

20대 총선 새누리당 천안갑 박찬우 후보는 공식선거 첫 주말을 맞아 지역별로 주민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바닥표심 잡기에 주력했다.
박 후보는 첫 주말을 맞아 봉명동을 비롯 용곡동, 다가동 지역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원들과 거리유세를 시작으로 골목 상권을 돌며 지역주민들과 일일이 접촉을 갖고 지역별 공약을 알리는 발품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특히 박 후보는 봉명동 주민들의 최대 현안문제인 순천향병원을 중심으로 부창부락과 봉명2지구 재개발사업에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지구내 도로와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을 천안시와 정부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용곡동 지역에 대해서는 시내권과 고립돼 교통이 취약한 문제 해결을 위해 천안천변을 중심으로 남부대로와 연계한 도로망을 구축하는 한편 다가동 지역은 낙후된 공구상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구수리 및 제작전문 상가로 탈바꿈 시켜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33여년 동안 지방과 중앙을 오가며 쌓은 공직경험과 정관계 인맥을 바탕으로 천안을 발전시킬 유일한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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