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 옥계재해위험지구 등 직접 현장 점검실시
홍성군은 지난 2월 15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있다.
김석환 군수는 안희정 도지사, 하광학 부군수와 함께 식목행사를 마치고 장곡면 옥계리에 공사중인 옥계재해위험지구 저류조 설치공사 현장과 인근 무한천 준설현장에 대하여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 군수는 “저류조 터파기 후 비탈면 유실여부, 인근 도로 침하여부 및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점검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 준수 등 시방규정에 따라 공사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이 올 해 시행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점검이 중복되지 않도록 하고 위험시설을 집중 진단하며, 안전기준이 없거나 안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사각지대를 집중·점검하는 등 효율적 점검을 도모하고 있다.
또 전 국민이 안전신고를 생활화해 재해위험 요소를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는 안전문화운동 확산에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질적인 진단이 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한 홍성 구현을 목표로 금년 한해 재난으로 부터 안전한 홍성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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