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벼 재배 628농가 504ha 2억9천2백만원
청주시는 친환경농산물의 지속적인 생산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에 유기농자재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등 628농가 540ha이다.
시는 2억9천2백만원을 투입해 농가 유기농자재 구입비의 80%를 보조지원 한다.
지원내용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필요한 친환경 벼 유기농자재이며, 토양개량용·작물생육용·병해충 관리용 유기농 자재가 있다.
한편 충청북도 인증면적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청주시는 향후 20년 이내에 40%의 인증면적 점유를 목표로 도내 최대의 유기농 단지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유기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가공과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기농업 실천농가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벼 유기농자재를 지원함으로서 친환경 벼 재배농가의 경영비를 절감하고 영농의욕을 높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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