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혁신교육 사례를 통한 충북교육의 발전이 기대돼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교육정보원과 학생교육문화원에서 2016. 혁신교육 전문가 초청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초청 강연은 영국, 독일, 덴마크의 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세계 혁신교육의 흐름을 이해하고 학교혁신 공감대를 확산하여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직원과 학부모의 관심 분야를 바탕으로 ‘영국 교육은 무너지지 않았다’, ‘독일 교육 왜 강한가?’,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등의 주제로 3주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강연은 학부모와 교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참여 신청결과 영국 교육(540명), 독일 교육(620명), 덴마크 교육(810명) 등 많은 학부모와 교직원이 혁신교육에 관심을 나타냈으며 인근 대전과 충남에서도 문의가 쇄도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해외 혁신교육 사례를 통한 충북교육의 발전이 기대된다”며,“이런 학교 현장과 학부모의 관심을 통해 학교혁신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담아 충북형 미래학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청 강연은 5일(화)에 김은영 강사의 “영국 교육은 무너지지 않았다”, 12일(화)에 박성희 강사의 “독일 교육 왜 강한가?”, 22일(금)에 오연호 강사의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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