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진로교육 주제로 시군별 찾아가는 「진로아카데미」열려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진완)은 진로 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도내 초·중·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로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진로 아카데미는 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도내 시·군 지역을 순회하면서 개최하며, 올해 학부모들의 관심을 반영한 듯 2,271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교육을 신청했다.
특히, 첫날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개최된 청주 지역 진로아카데미는 1,004명의대규모 인원이 몰려 진로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진로가 먼저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진로아카데미는 진로교육의 저변 확대와 진로마인드 함양을 통해 학부모들의 자녀 진로교육과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 실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학부모에게 진로 지도 역량을 강화시켜 자녀의 행복한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김진완 원장은 “학부모는 물론 진로담당교사의 진로교육 역량을 한 단계 높여 주어 진로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진로와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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