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민선6기 ‘건강안전도시’ 정책 실현을 위해 ‘움직이는 매력 유성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81개 회원도시가 공동정책으로 채택한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 사업의 구체적 실현을 위함이다.
구는 이를 위해 구정업무 전반에 활동적인 생활환경 개념을 도입하고 건강정책 인식개선 노력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지난 3월 수립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유관부서 TF팀과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협의체 등 추진체계를 구성한다.
이어 사업발굴을 통해 우선순위와 목표를 설정해 오는 6월에 종합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신체활동개념이 예전의 체력을 위한 운동훈련에서 건강을 위한 신체활동으로 변화되었다”며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러운 신체활동을 통해 지역 구민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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