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핵심분야 재난발생 시 초동대처 역량 강화
충청북도는 재난 발생 시 긴급 대응이 필요한 8대 핵심분야(선박, 유해화학물질유출, 대형화재, 건축물붕괴, 가스, 열차, 항공기, 지진)에 대한 재난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요약본을 최근에 정비, 완료했다.
재난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요약본은 8대 핵심분야 사고발생 시 상황접수‧전파단계 개인별 주요 임무(역할), 초동조치단계 개인별 주요 임무(역할) 및 유관 기관 연락처 3개 부분으로 작성돼 있다.
정비 사항으로는 재난 관련기관 비상연락망과 단계별 주요 임무, 주요 대응 내용 등으로 재난 초기에 상황 확인‧전파‧보고 시 꼭 필요한 부분이다.
도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 초기 신속한 상황판단과 초동대처로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8대 핵심분야 행동매뉴얼 요약본을 정비했고, 향후 행동매뉴얼 원본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재난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요약본은 지난 2014년 5월 19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개최한「재난대응시스템 개선방안」토론회에서 우리 도에서 발생가능성이 많은 재난유형 중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8대 분야가 선정되었고 8대 분야를 포함한 나머지 재난유형 매뉴얼 원본에 대해서도 일제 정비가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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