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한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7일 보은교육지원청에서 ‘2016. 방과후학교 부장교사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보은, 옥천, 영동 지역의 방과후학교 담당 부장교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충북 방과후학교 운영 길라잡이 개정 안내, 운영 시 유의사항, 방과후학교 외부청렴도 제고 방안,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담당자의 역량강화와 방과후학교 운영 내실화를 도모했다.
도교육청 구본학 유아특수교육과장은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한 수요자중심의 다양하고 특성화된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 도·농간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내실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에 힘쓰고 있다.
한편,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방과후학교 부장교사 및 10개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3개 권역별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는 이 연찬회는 충주, 제천, 단양의 북부권 연수를 오는 8일 충주 여성문화회관에서, 12일에는 청주, 진천, 괴산증평, 음성의 중부권 연수를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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