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더불어 발전하고 있는 배방읍의 건강증진서비스 및 문화공간을 확보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민간 소유건축물을 매입하여 배방 건강생활지원센터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배방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최소한의 예산을 투입하여 조기에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소유 건축물을 매입한 후 필수 사항만을 리모델링하여 개관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제공되는 서비스는 5월에 개관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장난감 도서관 운영 등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문화서비스 제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배방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접근성 및 이용자 편의성 등을 고려하여 양호한 위치(배방읍 용연동길 50)에 조성되었으며 1층에는 주민들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실, 2층은 어린이 건강체험관과 체력측정실을 포함한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운영되고 3층은 추후 장난감도서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주봉 공공시설과장은 “이번 센터 건립으로 지역주민의 진료서비스 개선 및 교육·문화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이미지 개선 등 유·무형의 긍정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